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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경기지표 호조로 상승…닛케이 0.84%↑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3일 일본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한데다 이날 나온 경제지표가 좋았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


닛케이225지수는 0.84% 오른 1만5071.88에, 토픽스지수는 0.45% 상승한 1216.77에 거래를 마쳤다.

소프트뱅크가 0.92% 상승하는 등 통신주가 1% 넘게 뛰었다. 쇼와쉘 석유가 1.63% 상승하는 등 에너지주도 강세를 보였다. 패스트리테일링도 1.78% 올랐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2를 기록했다. 이로써 일본의 서비스 PMI는 석 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 지수는 50 이상이면 서비스 경기확장을, 50을 넘지 못하면 경기위축을 뜻한다.

리서치회사 가이타메닷컴의 이시카와 쿠미코 외환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상승했다"면서 "예상보다 좋게 나올 경우 달러 강세, 엔화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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