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독일 화학ㆍ소재기업 머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의 잠재성을 보여주는 책 '미래를 밝히는 OLED(Lighting Up the Future - The Emergence of OLED)'를 출간한다고 1일 밝혔다.
머크는 2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고 있는 조명 박람회에서 이 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머크의 이번 책은 통해 건축, 예술, 디자인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가를 조망하고 있다.
OLED는 수명이 길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해 기존 조명 제품보다 응용 범위가 넓다.
우도 하이더 머크 OLED 담당 부사장은 "미래 OLED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이 책이 다학제적 담론을 도출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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