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이하 티몬)의 우주여행 패키지 상품이 화제다.
티몬이 진행하는 우주여행 패키지 상품은 달, 화성, 금성, 수성 등으로 6박7일 패키지부터 19박20일 패키지까지 다양하다.
티몬 홈페이지에 따르면 6박7일 달 여행비용은 약 1억 4000만원이며 9박10일 화성 여행비용은 약 15억이다. 11박12일 금성 여행비용은 약 18억이며 19박20일 수성 여행비용은 약 20억이다.
티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과거 러시아에서 소유즈호를 타고 국제 우주정거장까지 왕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지만 비용은 400억원이 넘었다"며 "티몬은 가격 거품을 걷어내고 소셜커머스답게 현실화된 가격으로 여러분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사실 이는 만우절을 맞아 티몬이 준비한 이벤트로 상품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각 여행 패키지 이름과 관련된 상품 페이지로 연결된다.
송철욱 티몬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만우절을 맞아 티몬에서 웃음까지 무료로 사갈 수 있도록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구축해 소비자들이 믿고 쇼핑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커머스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몬 우주여행 패키지'를 접한 네티즌은 "티몬 우주여행 패키지, 진짜 웃겼어" "티몬 우주여행 패키지, 순간 진짜인 줄" "티몬 우주여행 패키지,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