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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삼성전자 갤럭시S5에는 심박수 측정과 지문인식 센서 외에 아이 울음소리를 감지해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휴대폰 전문 IT매체 GSM아레나는 29일(현지시간)모바일 블로그 'SoyaCincau'를 인용해 아기가 울음을 터트리면 부모에게 알려주는 '아기 울음 감지'라는 기능이 숨겨져 있다고 전했다.
이 기능은 럭시S5의 접근성(accessibility) 항목 안에 숨겨져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기 어려웠다. 기능을 활성화하면 아기가 우는 소리를 감지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된 '기어' 스마트시계에서 진동과 함께 알림 화면을 띄워 준다. 아기가 있는 위치에서 기계가 1m 이내에 놓여 있고 주변 잡음이 없을 경우에 잘 작동한다는 설명이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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