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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사 가답안 공개, 작년 1.2% 합격률 개선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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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사 가답안 공개, 작년 1.2% 합격률 개선되나? ▲청소년상담사 필기시험의 가답안이 공개됐다. (출처: 청소년상담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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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청소년상담사 가답안이 발표돼 응시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29일 2014년도 제 12회 청소년상담사 국가자격시험 필기시험이 진행됐다. 이 시험을 보고 나온 응시자들은 당일 오후 5시에 발표되는 가답안에 촉각을 기울였다.


시험을 주최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가답안 공개 시점부터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답에 대한 이의제기를 받는다. 가답안 의견 제시에 대한 개별회신은 하지 않고 다음달 23일 합격예정자 발표 시 공지하는 최종 정답 발표로 대신한다.

이번에 청소년상담사 자격 시험의 필기시험 가답안을 발표하게 된 것은 지난해 제11회차 필기시험에서 유례없이 낮은 합격률이 나왔기 때문이다. 1급 시험의 경우 응시자 251명 가운데 단 3명만이 합격해 1.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에 시험문제 공개, 가답안 공개, 출제위원 공개 등 시험제도 전반을 개선해야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다.


청소년상담사 가답안은 청소년상담사 홈페이지(http://www.q-net.or.kr/site/sangdamsa)에 게시됐다.


청소년상담사 가답안을 접한 네티즌은 "청소년상담사 가답안, 이번에는 합격률 조정 되려나" "청소년상담사 가답안, 의견제시에 답을 하지 않는다니 일방통행이네" "청소년상담사 가답안, 그래도 일보 개선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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