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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임창정이 한바탕 축제와 같은 무대를 꾸몄다.
임창정은 29일 오후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다. 그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엉덩이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쥔 임창정은 "이선희 선배님을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피아노 반주,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아름다운 강산'이 흘러나왔다. 임창정은 점차 감정을 끓어 올리기 시작했고 명곡 판정단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함께 즐겼다.
특히 일렉트로보이즈의 마부스가 '아름다운 강산'에 흥겨운 랩을 더했으며 합창단도 목소리를 더했다.
임창정은 자신만의 '아름다운 강산'으로 405명의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아 박정현을 누르고 승리의 기쁨을 품에 안았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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