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에스엠이 이수만 대표가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미국에 초호화 저택을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약세다.
28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800원(1.73%) 내린 4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1%대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일 KBS 뉴스 9는 이 대표가 조세회피처에 미리 만들어 놓은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자사 연예인들이 국외에서 번 수익금을 빼돌려 LA 초호화 저택을 매입하는 데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국세청은 에스엠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탈세 의혹이 제기됐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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