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에스엠과 SM C&C가 에스엠의 국세청 세무조사 소식에 동반 약세다.
2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2950원(5.93%) 내린 4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 C&C는 205원(5.26%) 하락한 3695원을 기록 중이다.
국세청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에스엠 본사에 조사인력을 투입해 회계장부를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에스엠측은 "에스엠의 역외 탈세 등 관련 내용은 사실 무근이며 지난 2009년에 이은 일반적 정기 세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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