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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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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3不' 늪에 빠진 한국관료
▶박, 메르켈과 '통일대박' 논의
▶1인당 국민소득 2만6205불…국제 통계변경 덕봤네
▶허재호씨 '일당 5억 황제 노역' 중단

* 한경
▶빵·두부…3년만에 또 '적합업종' 전쟁
▶CJ게임즈, 5억달러 유치…중국 텐센트서 투자
▶한미일 회담 맞춰 北 미사일 발사
▶"규제 불만 14일 안에 소명하라"
▶미분양 빠르게 소진…8년 만에 최저


* 서경
▶토종 프랜차이즈 엑소더스
▶교보 인수 차질…새마을금고·KB금융 부상
▶현대차 중국 4공장 사실상 충칭 확정
▶북핵 6자회담 재개 탄력받는다
▶통계기준 변경·원高 덕에 1인 GNI 6% 껑충

* 머니
▶국민연금 1.4조 美석유자산 인수 추진
▶카톡 이어 CJ게임즈 5300억 투자…中 텐센트의 노림수
▶현대차, 中 네번째 공장 충칭에 건립
▶현오석 "규제영향 분석해 국민에 모두 공개"


* 파이낸셜
▶현대차 中 '횡단벨트' 구축…서부내륙 '충칭'에 제4공장
▶한-독 여성 정상 '통일' 머리맞댄다
▶국민 실제 손에 쥐는 소득은 1600만원
▶우리은행 지분 더 잘게 쪼개 판다…'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 유력


◆3월26일 수요일 주요이슈 정리


* 朴대통령 "통일경험 공유하는 게 獨 방문 중요 이유"
-독일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한·독 정상회담을 진행.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궁에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후 요아힘 빌헬름 가욱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통일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양국 정상은 한국과 독일이 분단 속에서도 신속한 경제발전을 이룬 경험을 기초로 특별한 유대관계를 맺고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청와대는 밝힘. 박 대통령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한 독일의 확고한 지지 표시에 사의도 표함. 박 대통령은 한반도 분단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욱 대통령과 통일 분야 협력에 대해 협의하고 동북아 지역 문제에 관해서도 논의.


* 새정치민주연합 공식 출범, 安·金 "민생 최우선" 천명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 1년간 신당을 이끌 신당의 공동대표로는 김한길 안철수 의원이 선출. 양 공동대표는 '민생'을 강조하며 민생중심주의를 실현하겠다고 천명. 이날 새정치연합은 창당선언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의를 펼치고 국민통합을 이루어내는 관용과 통합의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고 중산층을 튼튼히 하고 서민을 중산층으로 만드는 따뜻하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선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지명하는 최고위원 18명도 발표. 김·안 대표와 오늘 지명된 16명의 최고위원은 27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감.


* 檢 ‘황제노역’ 중단…“허재호 동산 확보”
-검찰이 ‘황제 노역’ 논란을 일으킨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노역을 중단하고 벌금을 강제집행 하기로 함. 특히 검찰은 허재호 전 회장 측의 동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대검 공판송무부는 26일 관련 법리 검토 결과 노역장 유치 집행된 수형자에 대해 형 집행을 중단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힘. 허재호 전 회장은 254억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노역을 선택, 일당 5억원에 이르는 몸값이 책정돼 ‘황제 노역’ 논란을 일으킴.


* 내국인도 공인인증서 없이 홈쇼핑 가능해진다
-외국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도 공인인증서 없이 인터넷을 통한 홈쇼핑 직접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6월부터 내외국인이 공인인증서 없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살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보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이에 따라 정부는 비자·마스터카드처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신용카드 번호 등을 입력하면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보안 문제는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으로 결제한 뒤 자동응답(ARS) 인증 등을 통한 방식으로 보안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음.


* 갤S5 조기 출시, 삼성-SKT 신경전…이번주 넘어가나
-갤럭시S5의 조기 출시가 미궁 속으로 빠짐. 하루라도 출시 일정을 당기려는 SK텔레콤과, 다음달 11일로 예정된 글로벌 출시일과의 간격을 좁히려는 삼성전자간 신경전으로 시시각각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음. 26일 전자·유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삼성전자로부터 갤럭시S5 일부 물량을 입고 받아 이르면 이날 오후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전 사장단 회의 참석 전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부문 사장은 갤럭시S5의 조기 출시를 부인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짐. 당초 신 사장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일부 물량의 조기 출시는 그대로 추진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었으나, 실제로 삼성전자에서 이동통신사로의 제품 출고도 보류된 것으로 전해짐.


* CJ게임즈, 中 텐센트서 5330억원 투자 유치···넷마블과 통합
-CJ게임즈가 중국 게임업체 텐센트로부터 533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 아울러 CJ E&M은 게임사업부문인 넷마블을 물적분할해 CJ게임즈와 통합하는 통합법인(가칭 CJ넷마블)을 출범시킬 예정. CJ게임즈의 모회사인 CJ E&M은 이사회에서 텐센트를 대상으로 6만8880주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CJ E&M 보유주식 일부를 양도할 것을 의결했다고 26일 공시. 거래가 마무리되면 텐센트는 방준혁 고문(35.88)과 CJ E&M(35.86%)에 이어 지분 28% 확보해 3대주주로 올라서게 됨.


* 담배소송 변호인 선임 공고…승소시 4억1370만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6일 국내외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한 흡연피해 소송을 맡을 변호인 선임에 나섬. 건보공단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담배소송을 수행할 법무법인을 모집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법무법인 선임 조건은 담당 변호사가 경력 5년 이상. 다만 건보공단 내규에 따른 선임제한사유에 해당하거나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하기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선임에서 배제될 수 있다고 건보공단은 밝힘. 또 선임된 법무법인에 담당 변호사 변경을 요구하거나 계약 이후 확인되는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음. 선임 비용은 착수금 1억3790만원이며, 승소율 40% 이상일 경우 성공보수 2억7580만원을 더 지급하기로 함. 이날 변호인 선임 공고는 당초 예정보다 7시간이 미뤄진 것.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르포]'외계인'·'우주선'에 희비 엇갈리는 동대문 상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21일 개관한 가운데 DDP 지하상가와 광장, 밀리오레ㆍ두타 등 신규 상가는 '우주선'을 닮은 새로 생긴 특이한 건물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 든 젊은이들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 한류 확산에 따라 늘어난 중국 등 한류 관광객들로 인해 연일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거리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평화시장 등 동대문 시장의 역사를 지탱해 온 구 상가들은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등 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위치한 주변이 극과 극의 모습을 보이면서 DDP 특수가 일시적 현상으로 끝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 기사.


* 30년전 만든 지하철역들…시민들은 밤낮 전쟁중
-서울 도심지의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지하철역은 수십년 전 지어진 채 머물러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역을 설계했던 서울시는 십수년이 지나 자신의 일이 아니라며 손을 놓고 있고 서울메트로 측은 예산문제 등을 이유로 역사 개조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역사 내 유동인구 집중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시민 안전을 위해 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적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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