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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신한은행은 지점 이전과 인테리어 변경 등으로 사용하지 않게 된 중고가구 628점을 사회복지단체 23곳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0년부터 지점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탁자와 소파 등 유휴동산을 모아 뒀다가 물품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 중고가구는 총 3500여점에 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몇몇 지점 직원들은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기부한 가구들을 깨끗하게 손질, 청소를 하는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손질한 가구가 좋은 뜻으로 쓰여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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