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체크카드 사용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주는 '신한 그린플러스 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그린플러스 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1인1계좌)를 대상으로 판매되며,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월 최대 100만원이다. 1년 만기 상품이며 신한은행 전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 S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2.7%(정기적립식 기준)로 대중교통 이용 등 실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그린 우대요건(0.1%)과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체크카드 결제실적 등 S-플러스 우대요건(0.2%)을 충족할 경우 추가로 금리를 제공받아 연 3%(정기적립식 기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그린애(愛) 상품 패키지'를 통해 정부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지원해왔으며, 향후 '그린 리모델링 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지속적으로 실생활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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