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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화문광장에 가면 무궁화묘목+화분이 공짜

산림청, 오후 2시부터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나누어주기’ 행사…세종대왕 동상~이순신 장군동상 사이, 2000명에게 선착순 1그루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2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 가면 화분에 심어진 무궁화 묘목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26일 식목일을 맞아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무궁화를 나눠주는 곳은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과 이순신 장군동상 사이며 2000명에게 1그루씩 선착순 준다.


그날 주는 무궁화는 2008년 산림청이 뽑은 ‘무궁화 도시’ 강원 홍천군, 전북 완주군에서 기른 묘목과 화분이다. 묘목을 받은 사람은 그 자리에서 무궁화를 심고 키우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이 행사는 나라 돈을 아끼고 산림행정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와 겸해 열린다.


이 자리에선 ▲‘숲이 미래’란 뜻의 대지미술 설치 ▲QR(빠른 응답)코드와 연계한 수목전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녹색 리본릴레이 ▲인디밴드공연 등 많은 볼거리도 펼쳐진다.


강신원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나라꽃 무궁화를 통해 국민과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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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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