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 CJ 알래스카 연어 신규 TV광고 모델 발탁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이 연어캔 시장 강화를 위해 신제품 2종을 출시하는 등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한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연어캔은 현미유를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더한 'CJ 알래스카 연어 고소한 현미유'와 매운 고추 1개를 통째로 넣어 매운 감칠맛을 살린 'CJ 알래스카 연어 깔끔하게 매운맛' 2종이다.
CJ 알래스카 연어 고소한 현미유는 이유식과 주먹밥 등 담백한 요리에, CJ 알래스카 연어 깔끔하게 매운맛은 김치찌개 등 매콤한 음식에 적합하다.
CJ제일제당은 또 이서진을 모델로 한 '참 좋은 업그레이드, 100% 자연산 알래스카 연어' 신규 TV광고를 론칭, '참치? 촌스럽게, 이젠 연어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광고는 알래스카 곰과 배우 이서진이 깨끗한 알래스카의 자연산 연어를 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신나영 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 담당 부장은 "연어캔이 국내 수산물 통조림의 세대교체를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국민 통조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연어캔 시장은 CJ제일제당의 알래스카 연어가 시장점유율 68.2%(닐슨 2월 기준)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어 동원F&B가 25.4%, 사조해표가 21.5%를 기록 중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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