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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 문전성시…분양 흥행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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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 문전성시…분양 흥행 예감 지난 23일 돈암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에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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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오픈 기간부터 약 1만3000여명 방문객 내방 … '실수요자' 몰려
중도금 60% 무이자ㆍ계약금 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 '파격' 조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 일대 분양하는 '돈암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에 주말 인파가 대거 몰리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돈암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 사전오픈 첫날인 지난 14일 이후 첫 주말인 23일까지 총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견본주택 주변으로 알짜 물량을 선점하려는 '떳다방'까지 몰려 현장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견본주택 내 마련된 유니트는 내방객들로 가득 찼고, 상담석에는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견본주택을 찾은 박 모(45)씨는 "아리랑로 일대는 주거환경이 좋아 아파트가 낡았음에도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기가 망설여졌다"며 "이번에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는 소식에 얼른 상담을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단지가 공급되는 돈암동은 1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중형급 아파트의 공급이 뜸했던 지역인 만큼 갈아타기 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돈암 코오롱하늘채 분양 관계자는 "2016년 개통예정인 우이~신설간 경전철의 최대 수혜지로 뛰어난 입지여건과 그 동안 인근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특화설계와 감성문화 아이템 등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신규분양 단지로서는 드물게 계약금 분납제(1차 계약금 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희망에 한발 더 다가섰으며, 분양가도 3.3㎡당 1300만원 초반 대부터 형성돼 주변 타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 85 일대에 공급되는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629가구 중 전용면적 ▲59㎡(25가구) ▲84㎡(223가구) ▲113㎡(9가구) 등 25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ㆍ2순위, 2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1일, 정당계약기간은 4월7~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돈암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 오픈 기념 감사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CRM 입력 고객 전원에게 31일까지 사은품을 제공하고 이 중 추첨을 통해서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의 통큰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 분양문의 1899-0367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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