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본점에서 '2014 FW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싱가포르 대표 브랜드의 제품을 팝업스토어로 소개한다.
싱가포르 여성복 브랜드 에이울(A.W.O.L.), 도젠(DZOJCHEN), 폴린 닝(PAULINE.NING), 레바세르(REVASSEUR), 72 스몰다이브(72 SMALLDIVE),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캐리 케이(CARRIE K.) 총 6개의 실력파 패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에이울과 폴린 닝의 블랙드레스를 각각 32만1000원, 25만1000원에, 도젠의 가죽 재킷과 바지를 각각 58만2000원, 40만5000원에 판매한다. 스몰다이브의 클러치백은 14만4000원, 캐리 케이의 옷핀 반지는 25만원이다.
유환염 신세계백화점 여성 캐주얼 바이어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앞서 싱가포르 디자이너들의 개성 넘치는 브랜드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 디자이너 쇼케이스'는 싱가포르 패션섬유연맹이 주최하고 싱가포르 국제기업청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U FEEL ON BOARD(U.F.O)'라는 주제로 미래적인 도시국가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패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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