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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노아'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아'(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지난 21일 하루 834개 상영관에 19만 1253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지난 20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은 37만 3826명이다.
'노아'는 성경의 창세기 속 노아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눈길을 끈다. 타락한 인간 세계에 대홍수가 올 것이라는 계시를 받은 노아가 거대한 방주를 만들며 벌어지는 일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특유의 색채로 담았다.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안소니 홉킨스, 엠마 왓슨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우아한 거짓말'은 5만 9394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2위를 차지했고, '300: 제국의 부활'은 2만 2560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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