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전자인증이 삼성전자에 기기인증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21일 오전 9시34분 현재 한국전자인증은 전일보다 495원(14.91%)오른 3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전자인증 관계자는 "사물과 사물간 통신할 때 필요한 기기인증 솔루션을 삼성전자 노틸러스효성 등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물인터넷은 가전제품과 전자기기뿐 아니라 헬스케어,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기술이다. 2009년 9억원 대에서 2020년 30배 성장한 260억원 대에 달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제치고 가장 큰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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