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2013 롯데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19일 서울 잠실동 소재 롯데호텔월드에서 지난 한해 동안 영업 실적 및 증원과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80명의 수상자와 가족, 임직원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지역단 전북지역단직할팀의 유범수(정든대리점 대표)씨가 판매왕상을, 수원지역단 수원지점의 이경자(동경대리점 대표)씨가 판매대상을 차지했다. 또 신인왕상은 전남지역단 새순천지점 김춘호씨가, 하우머치부문 대상은 하우머치 인바운드2센터 서정인씨가 수상했다.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영 및 영업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음에도 영업가족들이 흔들림 없이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도 고객중심적 사고와 자신감으로 무장해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고객의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자"고 말했다.
한편 2013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2회 이상 판매왕상을 수상하며 롯데손보의 발전을 이끈 강원지역단 춘천지점의 강지숙(춘천대리점 대표)씨와 제주지역단 한라지점 김기옥(제주송림대리점 대표)씨, 전북지역단 익산지점 홍성현(성현대리점 대표)씨가 '롯데손해보험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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