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반도건설이 4월초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지구 13블록 일대에서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를 선보인다.
2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면적 59~93㎡ 1244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59~93㎡의 중소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남양산역 초입에 위치 '슈퍼 역세권 대단지'=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 위치한 물금택지지구 13블록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네 정거장만 거치면 부산 금곡역에 닿을 수 있기 때문에 부산생활권이 가능한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단지 앞 석산 인도교가 확정되면서 도보로 약 5분이면 빠르게 남양산역까지 닿을 수 있다. 이러한 지하철 외에도 남양산 IC초입에 위치해 주변 울산, 부산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이러한 편리한 교통 외에도 단지 앞 2개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어 단지 내의 공원같은 조경과 함께 녹색환경을 누릴 수 있다. 양산천의 푸른 조망이 가능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으로 시선을 끈다. 또한 단지 옆 석산초등학교와 상업시설이 도보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뿐만 아니라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수도권 신도시에서 검증된 교육특화=반도건설은 최근 분양하는 단지마다 아파트 분양 시 계약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원이 ‘자녀’라는 것을 알고 이를 아파트에 반영하기 위해 ‘교육특화’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지난 해 분양했던 수도권 최대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를 비롯해 대구 테크노폴리스까지 모두 ‘교육 아파트’로 좋은 분양성적을 거뒀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석산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 뿐만 아니라 이번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에는 양산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도입할 계획이다. 단지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부수적으로 지어지는 도서관이 아니라 전문적인 교육기관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자기주도학습과 영어도서관을 연계한 국내 최대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인 '와이즈리더'를 도입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준별로 다양한 책을 비치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재레벨 선택이 가능하다. 강사와의 1대1 첨삭지도도 제공한다. 그리고 이외에도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성인들을 위한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교육특화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평면특화의 아이콘, '양산맘'의 마음을 훔치다=이러한 입지적인 강점 외에도 반도건설은 평면특화의 아이콘답게 차별화 된 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평면설계 뿐만 아니라 단지 설계에도 신경을 써서 이번 분양 물량까지 합하면 4300가구가 넘는 ‘반도유보라’ 브랜드 타운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동탄2신도시와 대구 테크노폴리스 등 신도시에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던 4베이-4룸을 기본으로 주방특화를 적용해 주방공간에 주부들을 위한 ‘주부멀티공간’을 적용했다. 이는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하나의 온전한 방 또는 대형펜트리 공간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양산반도유보라 3차 분양시 큰 호응을 받았던 59㎡ 소형 특화평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반도 특유의 ‘작지만 큰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곳곳의 수납공간을 강화해 59㎡의 소형평형에도 복도·벽 등 허투루 버리는 공간이 없도록 구성했다.
이러한 평면설계 특화 외에도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는 최대 170m의 동간거리를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단지를 순환하는 약 850m의 조깅트랙을 설치해 입주민의 건강을 배려했다. 또한 단지 중앙에 대형 광장이 위치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다. 또한 주차장은 보다 쉬운 주차가 가능하도록 20㎝ 더 넓은 광폭 주차공간이 일부 적용됐다.
모델하우스는 4월초 오픈예정이며 남양산역 인근인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문의번호 1599-2800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