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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농심은 이달 28일 부산 중구 광복동 와이즈파크에 '코코이찌방야 광복점(부산 1호점)'을 개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하는 코코이찌방야 광복점은 코코이찌방야의 수도권 이남 첫 지방 매장이다.
코코이찌방야 광복점은 농심 직영으로 운영되며, 128㎡(약39평) 공간에 64개 좌석으로 구성돼 비교적 여유로운 공간에서 고객편의를 최대한 살린 점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부산지역에서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별도의 물류창고와 영업인력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했다"며 "수도권에서의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No.1 카레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코코이찌방야는 1978년 일본에서 처음 문을 열어 현재 미국, 중국, 대만 등 137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세계적인 카레전문점이다. 한국에는 2008년 강남1호점을 비롯 수도권 지역에 총 20곳의 매장을 두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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