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1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67센트(0.7%) 오른 배럴당 100.37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585만배럴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높은 것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유가는 재고 증가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았지만 트레이더들이 매도물량을 흡수하면서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95센트(0.89%) 하락한 배럴당 105.84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편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17.70달러(1.3%) 내린 온스당1341.3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