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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대표이사 후보로 '삼성맨' 출신 서준희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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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BC카드는 새로운 대표이사 후보로 서준희씨를 추천키로 결정하고 25일 예정된 정기 주총 안건으로 상정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준희 BC카드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년간에 걸친 금융분야 전문 역량과 국내 유수의 기업 CEO로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뤄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서 대표이사 내정자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증권 이사, 한국투자금융지주 본부장·부사장, 삼성생명 전무, 상성증권 전무·부사장을 거쳐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서 내정자가 카드업계의 대표적 신사업 분야인 보험 분야 경험은 물론, BC카드의 신규 고객사인 증권업 부문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 전략 마케팅 및 자산운용, PB사업, e-Biz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국내 소매금융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성숙기에 접어든 카드업계 시장 상황 하에서 새로운 고객사의 발굴 및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최근의 카드 정보 유출 사태로부터 비롯된 완벽한 고객정보 보안체계 구축 요구 실현 및 조직역량을 집중해 차별화된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대표이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서 내정자는 BC카드사의 발전적 비전 및 전략 제시, 경영 관리에 있어 최적의 인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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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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