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부영주택은 부산 강서구 신호동 신호지방산업단지 내에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 2차 공공임대와 일반분양 아파트를 공급한다.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 2차는 지하 1층, 지상 16∼20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1388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59㎡ 345가구, 84㎡ 979가구 등 1324가구는 공공임대 물량이며 나머지 147㎡ 64가구는 일반분양된다.
59㎡의 경우 임대보증금 5000만원, 월 임대료 32만원이며 84㎡는 보증금 7200만원에 월 임대료 42만원이다. 일반분양 물량 147㎡는 3억7000만원에 공급된다.
이 단지는 바로 앞이 해안가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이 자리하고 있으며 에코델타시티도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모든 가구에 발코니 확장, 새시 시공 혜택을 준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가 위치한 서부산 지역은 명지국제신도시를 비롯해 미음경제자유구역, 생곡경제자유구역 등이 개발이 예정이다. 신항제1배후도로, 김해공항, 을숙대교, 부산역 등과도 가까워 교통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다.
오는 20일 1·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1일에는 3순위가 진행된다. 28일부터는 선착순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7월부터 가능하다. 문의: 051-832-5317~8, 1577-5533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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