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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주총]우리투자證, 정기주총 원안대로 안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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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한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정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동혁 전 전국은행연합회 회장과 한택수 전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을 임기 1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고, 신 전 회장은 감사위원도 1년 임기 재선임됐다.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 우선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이 결정됐고, 회계연도 결산기가 변경되며 30억원으로 줄였던 이사 보수한도를 40억원으로 증액했다.


이날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새롭게 성장하는 비즈니스에 적합한 사업모델과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는 지가 회사 성장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재정립하고 경영체질을 개선해 변화된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여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민영화 이후 불안감에 대해 "당사는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인프라를 갖고 있고 오히려 이번 민영화가 회사가 더 좋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민영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여 국내 최고 증권사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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