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여진구와 윤시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월3일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백프로'(감독 김명균) 제작사 측은 13일 극 중 여진구와 윤시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여진구는 윤시윤이 타고 있는 수레를 끌고 있다. 여진구는 울상을 지으며 힘든 기색이 역력하다. 반면 윤시윤은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진구는 영화 '백프로'에서 악동 섬마을 초등학생으로, 윤시윤은 등 떠밀리듯 섬마을 선생님이 된 프로골퍼의 모습으로 변신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천호진, 이경영, 박상면, 이원종, 이병준 등 연기파 배우들까지 가세, 영화의 품격을 올렸다.
'백프로'는 유명 프로골퍼로 이름을 날리던 백세진(윤시윤 분)이 음주운전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전교생이 6명이 전부인 섬마을 학교에서 폐교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하기 위해 마을 대표 악동 이병주(여진구 분)과 벌이는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다룬 영화다.
이에 네티즌은 "여진구, 인상 쓴 모습도 귀엽다", "여진구와 윤시윤, 사랑싸움하는 커플같은데", "여진구, 영화 기대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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