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아한 거짓말' 악역 김유정…"내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우아한 거짓말' 악역 김유정…"내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우아한 거짓말' 포스터 (출처: '우아한 거짓말' 공식 홈페이지)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아한 거짓말'에서의 김유정의 연기가 화제다.

13일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출연한 아역 배우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악역 아닌 악역을 맡은 김유정의 열연에 관심이 쏠렸다.


'우아한 거짓말'은 누구의 딸이자 동생, 친구인 천지(김향기 분)의 죽음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김유정은 천지의 절친한 친구 화연 역을 맡았다. 천지의 죽음의 중심에는 천지와 가장 친했던 화연이 있다.

'우아한 거짓말' 악역 김유정…"내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조향기와 김유정. (출처: '우아한 거짓말' 공식 홈페이지)


'우아한 거짓말' 영화 포스터에서 김유정은 눈가에 가득 눈물을 머금은 동시에 미소를 짓고 있다. 화연은 늘 상냥한 말투와 밝은 표정으로 모두의 주목을 받지만, 그 이면에는 또 다른 모습과 속내를 견디고 있는 것이다. 화연은 악역이지만 그 속에는 이해할 수 있는 슬픈 사연이 숨어있다.


김유정은 한 시사회에서 "그 시간동안 화연이란 애가 어떤 애일까 많이 생각했다. 주변 친구들이나 반 아이들 중에 화연의 외로움과 닮아있는 친구들의 행동을 관찰하려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김유정은 화연이라는 외면과 내면이 일치하지 않는 이중적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많은 고민을 한 것이다.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김향기 분)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 현숙(김희애 분)과 언니 만지(고아성 분), 그리고 친구 화연(김유정 분)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완득이'의 김려령 작가와 이한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 투합해 화제를 낳았다.


'우아한 거짓말' 김유정 소식에 네티즌은 "우아한 거짓말 김유정, 예매율 1위" "우아한 거짓말 김유정, 연기 정말 잘한다" "우아한 거짓말 김유정, 소설이 참 좋았는데 영화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