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김청룡 전(前)농협중앙회 농산물도매분사 청과사업단장(사진)이 11일 농협유통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농협중앙회 부장출신이 자회사 사장으로 발령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농협경제를 혁신적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청룡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농협유통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청취와 논의를 거쳐 결정하고 공유하는 열린 회사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산물 판로확대로 생산자에게 실익을,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하는 회사 설립 기본취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