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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여자프로농구가 18일 오전 11시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정규리그 시상식을 연다. 신인, 우수수비, 우수후보, 모범선수, 심판, 프런트, 외국인선수, BEST 5, 최우수선수(MVP) 등을 시상한다. 정규리그 직후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그동안 플레이오프 일정을 모두 마치고 시상식을 마련했다.
가장 주목받는 MVP는 3파전 양상이다. 우리은행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임영희와 박혜진, KB스타즈의 변연하다. 평균 득점이 가장 높은 선수는 임영희로 13.42점이다. 변연하와 박혜진은 각각 13.03점과 12.94점이다. 리바운드에서는 박혜진과 변연하가 앞선다. 각각 평균 5.0개와 4.6개를 잡았다. 어시스트는 평균 3.82개로 변연하가 가장 많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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