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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 12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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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청이 대입 진로진학지도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수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12일 ‘2014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력평가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해 출제했다. 고2~3 학생은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희망에 따라 수준별(A·B형) 유향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고1 학생은 한국사 시험을 필수로 치르며 국어, 수학, 영어영역은 단일 유형으로 치른다.

학력평가에 참여하는 학생은 서울 시내 277개교 30만명, 전국적으로는 약 2000교 132만명이며 시험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한다.


시험이 끝난 직후에는 정답과 문항별 해설이 제공되며 특히 1학년 학생에게는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평가문항과 관련된 중학교 학습요소와 평가문항의 특징, 고등학교 과정에서의 학습전략을 안내하는 특별해설이 처음 제공된다.


1학년 학생이 필수로 응시하는 한국사는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수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쉽게 출제됐다.


개인별 평가 결과는 3월 말경 학교별로 배부되며 학생 개인의 영역별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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