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삼부토건이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하기로 하면서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34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370원(5.50%) 오른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부토건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 240만주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3년 5월 3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이후 여러 차례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를 받는 등 유상증자 일정이 지연되면서 증자 업무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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