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경인교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내 대학원으로 '경인교대 교육전문대학원 계약학과 석사과정'을 9월 개설한다.
신설되는 계약학과는 ▲교육정책 ▲교육과정 ▲학생상담 ▲교육행정ㆍ재정 등 4개 전공이며 입학정원은 전공별 20명씩 80명이다.
학사학위 이상을 갖춘 재직 공무원으로서 연구계획서 심사를 거쳐 추천하면 운영대학에서 최종 선발한다.
학생은 도교육청 인근 교육시설의 전용 강의실에서 수업을 받고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인당 교육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운영평가를 거쳐 박사과정까지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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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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