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올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 4명을 포함해 지방공무원 447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598명을 뽑았다. 올해 선발인원이 25%가량 감소한 셈이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교육행정 410명 ▲전산 6명 ▲사서 7명 ▲식품위생 5명 ▲시설(건축) 12명 ▲공업(일반전기) 5명 ▲공업(일반기계) 2명이다.
건축분야 시설직 3명과 일반전기분야 공업직 1명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이나 졸업예정자 가운데 선발한다.
교육행정직 중 32명과 9명은 장애인과 저소득층에서 뽑는다.
교육행정직 선발시험에는 특정 성(性)이 선발인원의 30%에 미달하면 추가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시행된다.
원서는 5월 12∼16일 인터넷(cso.goe.go.kr)으로 접수한다. 시험은 6월 21일 필기, 8월 23일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1월 1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일부 직렬 제외)이면 응시할 수 있다.
지난해 시험에는 8157명이 응시해 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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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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