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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대한의사협회가 10일부터 원격의료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하는 총파업에 들어간 이후로, 당장 아프면 어디 병원에 가야하나 발을 동동 구르는 예비 환자들이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오늘 10일 오전 9시부터 하루 동안 집단휴진에 나선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인력을 제외하고 주로 동네 개원의들이 운영하는 동네 의원과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집단 휴진을 대비해 이날 하루 동안 운영하는 병원 확인 방법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의사 파업, 에휴 또 시작이네. 환자들만 죽는거지 뭐", "의사 파업, 철도파업도 그렇고 문제가 뭐냐", "의사 파업, 누구의 말이 맞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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