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14년 상반기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 기금을 융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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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사업 확장 또는 새 투자를 계획 중인 사업자와 예비 창업자, 학비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다.
신청일 기준, 서대문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상태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구청 5층 자치행정과로 방문해야 한다.
구청 적격심사를 거친 후 구 금고(우리은행 서대문구청지점)의 상환능력 심사를 통과하면 지원을 받는다.
융자는 2년 거치 후 2년간 총 8회에 걸쳐 균등 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며 연이율은 3%다.
융자금은 사업자금, 학자금, 재난복구비로 쓸 수 있다.
서대문구는 2013년 상하반기 접수를 통해 23가구에 총 3억19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상반기와 하반기에 사업을 진행해 구민 생활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자치행정과(330-104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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