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1.50달러(0.9%) 높아진 1351.80달러에 마감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를 예상하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크림자치 공화국 의회의 러시아 연방 합병 결의 등으로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금값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풀이했다.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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