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이전 거래일보다 1.88달러(1.8%) 하락한 배럴당 101.45달러에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65달러(1.51%) 하락한 배럴당 107.65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14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재고 증가와 함께 이날 나온 고용 지표 부진,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감 완화 등이 겹쳐져 하락폭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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