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근철 기자]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9센트(0.2%) 낮아진 102.40달러에 마쳤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유로존의 경제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유가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원유 물류중심지 오클라호마 쿠싱의 재고가 4주 연속 감소했다는 지표 등으로 인해 하락 폭은 제한 됐다.
한편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56센트(0.51%)하락한 108.96달러를 기록 중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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