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62센트(0.6%) 오른 102.82달러에 마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키스톤XL 파이프라인이 텍사스 정유공장으로 송유를 시작하면서 커싱 지역의 재고 감소 전망과 향후 수요 증가 예측 등에 힘입어 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81센트(0.74%) 오른 110.66달러를 기록 중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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