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7.5%로 제시하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상승세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1970선을 회복했다.
5일 오후 1시4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7.94포인트(0.92%) 오른 1972.05를 기록 중이다.
현재 외국인이 182억원, 기관은 473억원가량을 사고 있다. 개인은 674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1172억200만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1.26%), 증권(1.71%), 기계(2.06%), 전기전자(1.46%), 운수창고(1.84%), 제조업(1.20%), 비금속광물(3.06%), 운수장비(1.35%), 건설업(2.54%), 섬유의복(1.22%), 금융업(0.70%) 등이 강세다. 전기가스업(-0.93%), 통신업(-0.50%), 은행(-0.35%), 의약품(-0.16%)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NAVER(2.68%), 포스코(1.65%), 현대중공업(1.17%), 삼성전자(1.52%), SK하이닉스(1.28%), 현대차(1.24%), 기아차(1.61%), KB금융(0.64%), LG화학(0.40%) 등이 상승하고 있다. SK텔레콤(-1.41%), 한국전력(-0.93%)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565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235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7종목은 보합이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4.90포인트(0.92%) 오른 536.44를 기록 중이다.
원ㆍ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95원(0.18%) 하락한 107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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