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불법주정차 위반차량을 집중단속 한다.
군은 3월 한 달간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지도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3월14일까지를 집중 단속해 운전자들의 인식개선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 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해남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기초질서 지키기, 학교 앞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등을 지도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2014년에는 해남읍내권 초등학교 2곳의 횡단보도 신호등을 음향으로 교체해 학생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학교 앞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