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학습동아리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 평생학습 문화 확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시는 관내 평생교육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로 부터 접수된 29개 프로그램에 대해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7개 기관?단체 우수 프로그램(26,624천원), 13개 학습동아리 우수 프로그램(13,000천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기관·단체 사업은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행복한 바리스타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통합증진 프로그램 3개, 청소년 성장 프로그램 2개, 문화예술과 생태환경 프로그램 2개 등이다.
또한, 학습동아리 사업은 광양소리사랑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즐기는 사랑' 등 재능기부 봉사형 8개 프로그램, 시 창작과 한국화를 통하여 자아를 실현하는 학습형 5개 프로그램을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14년도 공모지원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며 “시에서 수시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본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7일 2014년 지원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규정 등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성실한 사업 추진을 당부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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