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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김상곤 경기도교육감(사진)이 경기도지사에 출마한다.
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에서 도교육감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더 큰 경기도를 위해 경기도지사에 출마하게 됐다"는 출마 배경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당초 김 교육감은 지난주 초 안철수 의원을 만날 때만 해도 교육감 3선 출마 쪽에 무게추가 실렸다. 이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따로 도지사 후보를 낼 경우 선거에서 승산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따라서 두 당이 합치는 정치공학적 셈범이 통하지 않는 한 김 교육감의 도지사 출마는 요원한 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지난주 말 전격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제3의 신당 창당에 합의하면서 김 교육감의 거취도 급변했다. 제3신당 창당으로 김 교육감이 도지사 출마로 인해 감수해야 할 '위험요소'가 사라진 셈이다.
김 교육감의 도지사 출마로 '잠재적'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꼽히는 남경필 의원(수원)과의 한판승부도 기대된다.
현재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사람은 새누리당 정병국·원유철 의원과 민주당 김진표·원혜영 의원, 그리고 김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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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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