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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잘했지?"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오른쪽)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챔피언코스(파70ㆍ71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3라운드 직후 약혼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를 만나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다.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기선제압에 성공한데 이어 둘째날 4언더파, 이날 1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선두(12언더파 198타)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보즈니아키는 물론 부모까지 총동원한 '가족의 힘'까지 더해 2012년 9월 BMW챔피언십 이후 18개월 만의 우승에 대한 기대치를 부풀리고 있다. 팜비치가든스(美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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