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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이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폼페이: 최후의날'은 지난 1일 전국 465개 스크린에서 13만887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0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103만805명이다.
'폼페이'는 어릴 적 로마 군에 의해 모든 것을 잃은 뒤 노예 검투사가 된 마일로(키트 해링턴 분)의 운명적 사랑을 멸망한 도시 폼페이를 배경으로 담아냈다. 배우 키트 해링턴, 에밀리 브라우닝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71개 스크린에서 31만4911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논스톱'이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397개 스크린에서 12만8027명의 관객을 기록한 '수상한 그녀'가 차지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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