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추진 마포구협의회’ 출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행정기관-민간단체-안전관련 공공기관 등을 총망라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마포구협의회’라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출범식을 가졌다.
여기에는 마포구청을 비롯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서부교육지원청 등 안전을 담당하는 행정기관과 마포구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 13개 민간단체와 교통안전공단 등 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마포협의회에서는 마포구 특성을 반영,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사회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학교안전 등으로 분류하고 관련기관 및 단체를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 계절별?분야별 발생위험이 높은 안전사고 대비한 사업들과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마포구협의회 위원장인 박홍섭 구청장은“재난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막기 위해서는 기관 및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이 평소에 깨어 있어야 하고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마포구협의회가 마포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에 중심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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