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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디자인·출판 종합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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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 인력양성사업, 투자촉진 및 기업유치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7일 서울형특화산업지구인 ‘마포 디자인·출판 진흥지구’ 업무를 추진할 종합지원센터(앵커시설)를 열었다.


종합지원센터는 서교·합정·상수동을 아우르는 홍대 앞 일대에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디자인·출판업체 발전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이다.

지난 해 민간업체 대표위원과 관(마포구, 서울시), 학(홍익대)이 연합해서 창립한 마포 디자인·출판 진흥지구 협의회가 기본 골격인 진흥 계획을 세우면 종합지원센터는 전후방을 가리지 않고 계획을 지원하고 관리,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권장업종의 중소기업 지원 ▲고용 촉진과 인력양성사업 ▲투자촉진과 기업유치사업 ▲민·관 네트워킹 활성화 ▲전시·컨벤션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포 디자인·출판 종합지원센터 개소 종합지원센터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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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 김명환 디자인·출판 진흥지구 협의회장, 시의원, 구의원과 업계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현재 진흥지구에는 인테리어, 제품, 시각 등 디자인 분야 6개 업종과 교과서·학습서적, 만화 등의 출판업 분야 6개 업종의 디자인업체 114개, 출판업체 257개가 들어서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지난해에는 발전의 밑그림을 그렸다면 이번 종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디자인, 출판업 육성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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