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배우 송새벽과의 키스신 언급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26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홍진경, 박휘순, 윤형빈, 가인, 신화의 이민우가 출연, '단추 구멍 특집' 편이 진행됐다.
이날 MC 김구라는 가인에게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가 개봉한지 얼마 안 됐는데 IPTV에 있더라"라고 질문했다. 이에 MC 규현은 극 중 송새벽과의 키스신 장면을 언급하며 "이 장면이 움짤로 돌아다니는데 너무 진하다, 입술을 연다고 할까?"라고 키스신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가인은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며 민망한 웃음을 짓더니 "이것이 키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인은 지난 11일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 3D'에서 "송새벽과 키스신할 때 송새벽이 입도 안벌리고 눈도 안 마주치고 쑥스러워했다, 그래서 내가 입술로 그의 입을 벌려서 키스신을 찍어야 했다, 오히려 내가 리드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가인 송새벽 키스신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가인 송새벽 키스 신 봤는데 진짜 리얼이었다" "가인 송새벽 은근히 웃긴 커플이었는데" "가인 송새벽 사진만 봐도 분위기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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