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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기황후' 하지원과 주진모의 키스신에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0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왕유(주진모 분)와 기승냥(하지원 분)의 키스 신과 동침 장면이 그려졌다.
왕유는 승냥에게 "고려로 돌아가면 왕비가 되어달라"고 청혼했다. 이에 승냥은 자신에게 마음을 준 황제 타환(지창욱 분)이 마음에 걸려 유보했다.
하지만 승냥이는 왕유가 선물한 비녀를 꼽고 등장해 청혼에 응답하며 사랑을 받아들였다.
왕유는 그런 승냥의 이마에 부드럽게 입술을 맞추고 승냥 역시 왕유의 어깨를 안았다. 다음 신에서 왕유와 승냥이 한 침상에서 함께 아침을 맞는 장면이 그려져 동침 한것을 알 수 있다.
'기황후 키스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냥 왕유 키스신 보고 내가 설레였다", "타환은 어떻게 되나", "승냥 왕유 잘 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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