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7일 오전 11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19명을 ‘노원마을주부살피미’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노원마을주부살피미는 ▲공원 살피기 ▲공공시설물 불편사항 살피기 ▲ 여름철 빗물받이 살피기 ▲대중교통시설물 살피기 ▲보안등 살피기 등 월별(계절별) 지정과제를 수행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구청 민원부서를 방문해 민원응대 점검을 위한 미스터리 쇼퍼 활동과 182 주민만족도 조사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김성환 구청장은“섬세한 주부의 시선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한 사항 등을 적극 발굴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원마을주부살피미 여러분들이 많은 힘을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