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피가 강보합세다. 외국인들의 매수세와 기관, 개인의 매도세로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21포인트(0.06%) 오른 1971.98을 기록 중이다.
현재 외국인은 78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713억원, 개인은 167억원가량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294억7600만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 건설업(1.71%), 서비스업(1.48%), 유통업(0.55%), 보험(0.32%), 음식료업(0.24%) 등이 상승세다. 의료정밀(-1.99%), 은행(-1.05%), 비금속광물(-1.03%), 섬유의복(-0.89%), 전기전자(-0.58%), 철강금속(-0.50%), 의약품(-0.32%), 통신업(-0.25%)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NAVER(4.47%), 기아차(1.83%), 현대차(1.69%), SK하이닉스(0.38%) 등이 오름세다. 신한지주(-2.10%), KB금융(-1.75%), 현대모비스(-1.28%), 현대중공업(-0.89%), 삼성전자(-0.67%), LG화학(-0.58%), 포스코(-0.52%), SK텔레콤(-0.23%) 등은 내림세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54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441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80종목은 보합이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0.85포인트(0.16%) 내린 528.38을 기록 중이다.
원ㆍ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55원(0.15%) 오른 106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